POST-TRAINING · ON-POLICY DISTILLATION · DATA EFFICIENCY

Rethinking On-Policy Distillation II

학습 query를 단 하나로 줄여도 OPD는 수백 step 동안 계속 나아지고 full-data OPD 이득의 대부분을 회복한다. 이유는 하나의 query가 이미 full-data가 방문하는 state의 71.5%를 덮기 때문이며, 정작 느린 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학생이 teacher 감독을 흡수하는 속도다. OPD는 data-overfed, algorithm-starved다.

arXiv2609.04172v1
상태arXiv preprint
게재2026-09-03
저자Zixuan Fu 외 12명
분야cs.AI
원문PDF ↗
87%
step 300에서 one-shot OPD가 회복한 full-data OPD 이득의 비율(수학, 68.5 vs 69.8). step 1000에서도 72%
71.5% → 98.9%
full-data OPD가 방문하는 state 공간 중 query 1개가 덮는 비율 → 의미적으로 다른 query 16개가 덮는 비율. 16개면 full-data와 성능이 같다
78–84%
query 1·4·16·17K 어느 설정이든 step 30 대비 step 300까지 줄어드는 teacher–student 거리. 정렬 속도는 데이터가 아니라 알고리즘의 속성
2배 이상
같은 query 하나로 1000 step 학습했을 때 one-shot OPD의 검증 이득 vs one-shot RLVR. 정답률이 포화해도 token 수준 신호는 남는다
01SUMMARY

요약 — 이 논문이 한 일

OPD는 학생이 생성한 rollout 위에서 teacher가 모든 prefix의 다음 token 분포를 제공하는, on-policy state 방문과 dense 감독의 결합이다. Qwen3·MiMo·GLM-5·DeepSeek-V4·Kimi K3가 모두 쓴다. 선행 연구는 OPD의 dynamics를 알고리즘 관점에서 설명했지만, 학습 데이터가 OPD를 어떻게 형성하는지는 아무도 묻지 않았다. 이 논문은 RLVR의 one-shot 실험을 OPD로 가져와 query 하나로 학습하는 극단 설정에서 데이터의 역할을 분리한다.

현상

one-shot OPD가 된다

query 하나로 수백 step 계속 개선되고, 4개 task 영역·3개 model family에서 full-data 이득의 대부분을 회복한다. 학생이 끝내 못 푸는 query에서도 그렇다.

데이터

state가 넘친다

query는 rollout이 도달하는 state를 통해 학생에게 작용한다. state coverage로 재면 query 1개가 71.5%, 의미적으로 다른 16개가 98.9%를 덮고 full-data와 같아진다.

알고리즘

흡수가 느리다

매 update가 남은 teacher–student 거리에서 흡수하는 비율(absorption rate)은 학습 내내 떨어지고, query 1개든 17K든 같은 방식으로 떨어진다. 고정된 state 집합도 수백 step 걸려 흡수한다.

확장

MOPD·content-free 입력·RLVR 대조

다중 teacher OPD도 도메인당 16 query면 충분하고, 내용 없는 템플릿이나 WildChat 잡담 query도 실제 query에 근접한다. 같은 query에서 OPD 이득이 RLVR의 2배 이상.

Figure 2. OPD는 data-overfed, algorithm-starved다. 데이터 쪽: query 하나가 이미 full-data OPD가 방문하는 state 대부분을 덮는다. 알고리즘 쪽: 학생은 남은 teacher–student 격차 중 갈수록 더 작은 비율만 흡수하며, 몇 개의 query로 학습하든 마찬가지다.
Figure 1. query 하나가 full-data OPD 이득의 대부분을 회복한다. 왼쪽: 수학에서 1-shot(빨강)이 full-data(파랑)를 따라가며 1000 step에서 full-data 이득의 72%. 오른쪽: 다중 teacher OPD에서 도메인당 16 query(52.95)가 full-data(52.83)와 같다. 학생 43.49, teacher 55.40.

핵심 결과 한눈에

질문실험결과
query 하나로 되나R1-Distill-1.5B ← JustRL-1.5B, DAPO-Math-17K 중 1개step 300에 68.5 vs full-data 69.8(이득의 87%), step 1000에 68.4 vs 72.1(72%)
다른 family·도메인도Llama-3B·OLMo-7B 수학, 코드·IF·agentic77.1→85.5, 28.2→40.2, 70.8→82.4. 코드 73%·IF 66%·agentic 64% gap 회복
왜 이렇게 많이state coverage ($K$=200 cluster)1 query 71.5%(step 100에 65.9%), 16 diverse query 98.9%로 full-data와 성능 일치
왜 이렇게 오래distance $d_t$·absorption rate $v_t$, query 1·4·16·17K네 run 모두 step 300까지 거리 78–84% 제거, 같은 방식으로 느려짐. 고정 state로도 200 step 개선
MOPD에서도수학·코드·IF 3 teacher, 1·16·full16-shot 52.9 vs full 52.8 (101%). 도메인별 93·136·109%
내용이 없어도<think> 템플릿·WildChat실제 query(59.1→69.8)와 약 1점 차, 1/3–1/2 token으로 도달
RLVR과 비교같은 query, 1000 stepOPD 검증 이득이 RLVR의 2배 이상. RLVR은 query가 풀리면 advantage 소멸
02PRELIMINARIES

배경 — OPD 목적함수와 진단 지표

State는 autoregressive context $s_i=(x,y_{<i})$다. Full-distribution OPD는 방문 state에서 per-token KL을 최소화한다.

$$ \mathcal{L}_{\mathrm{OPD}}(\theta)=\mathbb{E}_{x\sim\mathcal{D},\,y\sim\pi_\theta}\left[\sum_{i=1}^{L}\mathrm{KL}\big(\pi_\theta(\cdot\mid s_i)\,\|\,\pi_T(\cdot\mid s_i)\big)\right] $$

실제로는 per-token advantage로 추정한다. 학생이 낸 token에서만 평가하는 sampled-token 형태와, 학생 top-$k$ token을 학생 확률로 가중하는 top-$k$ 형태가 있다.

$$ A_i^{\mathrm{OPD}}=\log\pi_T(y_i\mid s)-\log\pi_\theta(y_i\mid s),\qquad A_i^{\text{top-}k}=\sum_{v\in\mathcal{V}_i}\tilde\pi_\theta(v\mid s)\big[\log\pi_T(v\mid s)-\log\pi_\theta(v\mid s)\big] $$

이 advantage는 국소적(trajectory 결과가 아니라 state $s$의 예측 문제에만 의존)이고 dense(모든 방문 state에서 분포 신호)하다.

지표정의읽는 법
Gap recovery$(M_t-M_0)/(M_T-M_0)$0%는 개선 없음, 100%는 teacher 도달
Full-data recovery$(M_t-M_0)/(M_F-M_0)$, $M_F$는 같은 step의 full-data OPD 점수100%면 줄인 query 집합이 full-data와 같은 이득
Top-$k$ overlap ratio학생·teacher top-$k$ 집합의 겹침 비율 (Part I과 동일)고확률 token 합의
Overlap-token advantage공유 token 위 teacher–student log-prob 차이의 학생 확률 가중 평균이미 높게 두는 token에서 남은 거리
03PHENOMENON

현상 — query 하나로 얼마나 가는가

설정. 수학·코드 생성·instruction following·agentic tool use 4개 영역, 각 영역에서 같은 family의 post-trained teacher를 짝짓는다.

영역학생Teacher학습 데이터평가
수학R1-Distill-1.5BJustRL-1.5BDAPO-Math-17KMATH-500·AMC 2023·AIME 2025, avg@16
수학 (Llama)Llama-3.2-3B-InstructGT-Llama-3B-MathDAPO-Math-17KMATH-500·AMC 2023
수학 (OLMo)OLMo-3-7B-Instruct-DPOOLMo-3-7B-InstructDAPO-Math-17KMATH-500·AMC 2023
코드R1-Distill-1.5BNemotron-1.5BOpen-R1 CodeforcesLiveCodeBench v6, avg@3
Instruction followingR1-Distill-1.5BUltraData-IF-1.5BUltraData-SFT-2605 subsetMulti-IF 8개 언어 평균
Agentic tool useQwen2.5-Coder-1.5B-InstructHammer-1.5BxLAM-function-calling-60KBFCL v3, avg@8

수학 one-shot query는 학생의 사전 pass rate로 쉬움(8/8)·중간(4/8)·어려움(0/8) 세 개를 고른다. 다른 영역은 무작위 추출. veRL 구현, batch 64 rollout, AdamW lr $10^{-6}$, temperature 1.0. 수학 run은 top-$k$($k=16$) advantage, 나머지는 sampled-token advantage.

Figure 3. 수학 one-shot OPD의 검증 정확도와 학습 dynamics. 위: MATH-500·AIME 2025·AMC 2023에서 1-shot(빨강)이 full-data(파랑)에 근접, 점선은 teacher. 아래: top-16 overlap ratio·overlap advantage·entropy gap이 full-data와 같은 궤적으로 정렬된다.

One-shot OPD는 수학에서 full-data 이득의 대부분을 회복한다

세 benchmark 평균에서 step 300에 one-shot 68.5 vs full-data 69.8, teacher–student 격차의 69%, full-data 이득의 87%를 회복한다. step 300 이후 두 곡선은 약 3점 폭 안에 머물며 회복 비율은 step 1000까지 62–89%를 오간다. step 1000에서 68.4 vs 72.1, 72% 회복. dynamics도 같다. top-16 overlap ratio가 full-data 수준까지 오르고, overlap-token advantage가 0에 접근하며, entropy gap이 거의 닫힌다.

Figure 4. 세 student–teacher family의 one-shot OPD (MATH-500·AMC 2023 평균). R1-Distill-1.5B·Llama-3B-It·OLMo-7B-It-DPO 모두 1-shot이 full-data를 따라간다. AIME 2025는 Llama가 0 근처라 제외.
Figure 5. 세 task 영역의 one-shot OPD. LiveCodeBench v6·Multi-IF·BFCL v3에서 1-shot이 full-data에 근접한다.

Family와 영역을 가리지 않는다

  • 수학, 세 family: 학생 baseline 77.1·28.2·70.8 → one-shot 후 85.5·40.2·82.4(R1-Distill-1.5B·Llama-3B-It·OLMo-7B-It-DPO).
  • 다른 영역: 코드 생성 73%, instruction following 66%, agentic tool use 64%의 teacher–student 격차 회복.
Figure 6. query 난이도·응답 길이 상한·sampling temperature에 따른 one-shot OPD. 쉬움·중간·어려움 모두 오르고, 3K·5K·7K token, T=1.0·0.6·0.2 모두 이득이 유지된다.

Query와 rollout 속성에도 견고하다

쉬움·중간·어려움 query 모두에서 작동한다. 쉬운 query는 거의 매 step 풀리고, 중간은 학습 중 대부분 풀리게 되며, 어려운 query는 끝내 한 번도 풀리지 않는데도 이득이 난다. 응답 길이 상한을 줄이거나 rollout temperature를 낮춰도 one-shot 이득은 유지된다.

04DATA

데이터 관점 — state가 넘친다

OPD는 query가 아니라 state로 학습한다. query $x$와 응답 $y$는 prefix마다 state $s=(x,y_{<i})$를 만든다. 가설은 하나의 query에서 나온 rollout이 full-data OPD가 방문하는 state 공간의 대부분에 이미 닿는다는 것이다.

State coverage 측정

방문 state의 개수가 아니라 을 잰다. 생성된 token마다 새 prefix가 생기므로 개수는 의미가 없다.

표현

각 state를 teacher signature $h_T(s)$, 즉 teacher 마지막 layer의 마지막 token hidden vector로 나타낸다

기준 공간

full-data OPD가 DAPO-Math-17K 전체 run에서 방문한 state를 rollout당 8개 위치로 모은다. 5개 중 2개 rollout은 held-out으로 빼 "full data (held-out)" 설정으로 따로 잰다

Cluster

PCA 후 $K$-means로 $K=200$ cluster. coverage는 어떤 설정의 rollout이 닿은 cluster 비율 $\mathrm{Cov}(S)=|\{c(s):s\in S\}|/K$

Coverage는 어느 cluster에 닿았는지를 기록하지 방문 빈도는 아니다. 같은 300 step 예산에서 full data (held-out)가 100%에 닿으므로 척도의 꼭대기는 구성이 보장하는 최대가 아니라 full-data OPD가 실제 도달하는 수준이다. $K$·기준 집합·state 위치를 바꿔도 비교는 안정적이다(Appendix B.1).

Figure 7. 중간 query one-shot OPD의 state coverage와 검증 정확도. 왼쪽: 새 cluster 발견(막대)은 초반에 몰리고 누적 coverage(빨강)는 71.5%에서 완만해진다. full-data는 100% 기준선. 오른쪽: 같은 run의 정확도 59.1→66.9, full-data 70.8.

Query 하나가 state 공간의 71.5%에 닿는다

중간 난이도 query의 one-shot OPD는 step 300에 71.5% coverage에 이른다. 대부분이 일찍 나타난다. step 100에 65.9%, 이후 200 step 동안 5.6%p만 추가된다. 같은 query에서 반복 rollout이 새 cluster를 계속 발견하지만 급격히 줄어드는 속도로. 같은 run의 검증 정확도는 59.1 → 66.9(full-data는 70.8). one-shot OPD는 query 수는 작지만 만들어 내는 감독은 넓다.

다양성은 곧 state 다양성이고, 몇 개의 query면 full-data와 같다

State coverage가 실제 원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도달 state 수만 바꾸는 ablation을 두 방향에서 한다.

방향조작통제결과
응답 다양성 (off-policy)초기 학생에서 one-shot query의 trajectory 64개를 한 번 뽑아 고정. 1·4·16·64개 중첩 부분집합을 batch 64가 되도록 반복query·batch·최적화 예산 동일, 달라지는 것은 distinct trajectory 수뿐검증 정확도가 trajectory 수에 단조 증가. 추가된 것은 state뿐이다
Query 다양성 (on-policy)중간 query에서 출발해 DAPO-Math-17K를 BGE-M3로 clustering, cluster당 대표 하나씩 4·16-shot 집합 구성수학 설정 동일의미적으로 다른 query가 늘수록 정확도 상승, 16개에서 full-data OPD와 일치. coverage도 71.5% → 98.9%로 같은 지점에서 일치
Figure 8. 데이터를 다양하게 만들수록 정확도와 state coverage가 오른다. 왼쪽: off-policy에서 distinct trajectory 1·4·16·64개. 가운데·오른쪽: on-policy에서 distinct query 1·4·16·full. 16 query에서 정확도(0.708 vs 0.708)와 coverage(0.989 vs 1.000)가 full-data와 만난다.

두 통제 실험(Appendix B.2)이 개수와 다양성을 분리한다. 개수를 16으로 고정했을 때 16개 의미 cluster에서 뽑은 query가 한 cluster에서 뽑은 것보다 coverage와 정확도를 크게 올리고, 고정된 query 집합의 학습 순서는 무관하다. 추가 query의 가치는 새 state에 닿는가로 결정된다.

05ALGORITHM

알고리즘 관점 — 정렬은 느리다

데이터 쪽이 "왜 이렇게 많이"를 설명했다면, "왜 이렇게 오래"는 알고리즘 쪽 질문이다. 정렬 상태는 두 양으로 기술한다.

$$ d_t=\frac{1}{|\mathcal{T}_t|}\sum_{i\in\mathcal{T}_t}\big|\log\pi_T(y_i\mid s_i)-\log\pi_{\theta_t}(y_i\mid s_i)\big|,\qquad v_t=\frac{d_t-d_{t+1}}{d_t} $$

$d_t$는 step $t$에 학생이 방문한 위치에서 teacher–student 불일치의 평균 크기(distance), $v_t$는 한 update가 그 거리 중 흡수하는 비율(absorption rate)이다. gradient clipping이 풀리는 step 30부터 추적하고, run마다 step 30 대비 남은 거리 $d_t/d_{30}$로 보고한다. 후반의 $v_t$는 기하 창 $[t/1.4,\,1.4t]$로 추정한다.

Figure 9. query 1·4·16·17K로 학습한 OPD의 teacher–student 정렬. 왼쪽 남은 거리 $d_t/d_{30}$, 오른쪽 absorption rate $v_t$, 둘 다 로그 축. 네 곡선이 겹친 채 함께 평평해진다.

학생은 갈수록 느리게 정렬한다

Query 1·4·16·17K 전체로 학습한 네 run에서 distance는 run 내내 떨어진다. 학생이 멈추는 것이 아니다. 떨어지는 것은 absorption rate다. 로그 축에서 일정한 rate라면 직선일 텐데 네 곡선 모두 점점 평평해진다. 매 update가 직전보다 남은 것의 더 작은 비율을 흡수하므로 run이 수십이 아니라 수백 step 걸린다.

데이터 크기와 무관하게 같은 방식으로 느려진다

네 run 각각이 step 300까지 step-30 거리의 78–84%를 제거하고, 학습 중 비슷한 배율로 느려진다. query 하나가 정렬을 더 빠르게도 느리게도 만들지 않는다. 속도는 학습 집합이 아니라 OPD의 속성이다. learning rate는 걸리는 step 수를 바꾸지만 거리가 떨어지는 방식은 바꾸지 않는다(Appendix C.2).

State를 고정해도 run은 똑같이 길다

On-policy 학습은 학생이 변하면서 계속 새 state를 만든다. "run이 오래가는 것은 새 state 공급이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검증하기 위해 두 one-shot run을 비교한다. always-on-policy는 매 step 현재 학생에서 rollout을 새로 뽑고, always-off-policy는 초기 학생에서 한 번 뽑은 trajectory 64개를 매 update 재사용해 학습 state를 고정한다.

결과

off-policy run도 약 200 step 동안 꾸준히 오른다

이득이 첫 몇 update가 아니라 수백 step에 걸쳐 쌓인다

지표

top-16 overlap과 overlap-token advantage도 똑같이 느리다

고정된 state 집합에서도 정렬은 수백 step에 걸쳐 진행된다

해석

새 state 공급이 run 길이를 설명하지 않는다

고정된 state만으로도 OPD run이 수백 step 이어진다

Figure 10. on-policy vs off-policy one-shot run. state를 고정한 off-policy(빨강 점선)도 약 200 step 동안 정확도가 오르고 overlap ratio·overlap advantage가 수백 step에 걸쳐 정렬된다.
06MOPD

확장 — 다중 teacher OPD에서도 16개면 된다

현대 pipeline은 여러 도메인을 한 run에서 학습하고 query를 도메인 teacher로 routing하는 multi-teacher OPD(MOPD)를 쓴다. 같은 query 다양성 결과가 옮겨 가는가.

설정. R1-Distill-1.5B 학생 하나를 수학(JustRL-1.5B)·코드(Nemotron-1.5B)·instruction following(UltraData-IF-1.5B)으로 MOPD. agentic tool use는 학생이 달라 제외. one-shot·16-shot·full-data 세 설정, 16-shot은 도메인별로 따로 fit한 BGE-M3 16 cluster의 대표. 300 step.

설정평균 검증 정확도 (step 300)비고
학생 baseline43.5
One-shot MOPD50.1도메인당 query 1개
16-shot MOPD52.9full-data MOPD 이득의 101% 회복
Full-data MOPD52.8teacher–student 격차의 79% 회복
도메인별 full-data OPD 3개53.8MOPD와 1.0점 차이
Figure 11. one-shot·16-shot·full-data MOPD의 검증 정확도. 평균과 다섯 benchmark 모두에서 16-shot(파랑)이 full-data MOPD(빨강)와 겹친다. 별은 도메인별 full-data OPD, 점선은 teacher.

도메인별로도 수학 93%, 코드 136%, instruction following 109%로 한 도메인이 끌고 가는 결과가 아니다. 16-shot과 full-data가 같은 rollout·최적화 예산을 쓰므로, 이 설정에서 도메인당 16개 다양한 query를 넘어서는 확장은 추가 이득이 없다. 의미적으로 다른 query가 도메인 안에서 상보적인 state를 유도한다는 state-space 설명과 일치한다.

07DISCUSSION

논의 — 입력은 state 생성기다

이 기제는 관심을 prompt에서 prompt가 유도하는 추론 state 영역으로 옮긴다. 입력이 유용한 것은 학생 rollout이 teacher가 유용한 감독을 줄 수 있는 영역에 닿을 때이고, 문제를 진술하는 것은 거기 닿는 한 방법일 뿐이다.

내용이 없거나 도메인이 다른 입력도 유용한 state를 만든다

수학 OPD를 (a) 실제 training set, (b) <think>로 끝나는 빈 user turn 템플릿, (c) 같은 템플릿에 간단한 도메인 system prompt, (d) WildChat의 일반 대화 query 192,824개(수학 관련 0.17%, 코드 관련 2.63%)로 학습한다.

Figure 12. OPD 입력으로 쓴 두 content-light 템플릿. (a) <think>로 끝나는 빈 user turn, (b) 같은 템플릿에 한 줄 도메인 system prompt.
Figure 13. 실제 training set·템플릿·WildChat으로 학습한 수학 OPD. 왼쪽·가운데: 네 조건의 정확도가 step 기준으로도 누적 rollout token 기준으로도 겹친다. 오른쪽: WildChat(주황)은 actor entropy가 훨씬 높게 유지된다.
  • 세 조건 모두 실제 query baseline(59.1 → 69.8)을 따라가며, baseline의 1/3에서 1/2의 rollout token으로 그 수준에 이른다. 코드 생성도 같은 그림이다(Appendix E.1).
  • 단 요구 조건이 비어 있지는 않다. block을 즉시 닫는 <think>\n</think>\n scaffold는 학습할 수 없는 짧은 meta-level 응답으로 붕괴한다.
  • 이 결과는 task 내용이 일반적으로 불필요하다는 뜻이 아니다. 내용이 OPD 신호의 유일한 원천이 아니라는 뜻이다. 명시적 도메인 내용은 이 실험에서 최종 성능을 약 1점 바꾼다.

One-shot RLVR과의 대조

같은 중간 query에서 one-shot OPD와 one-shot RLVR(GRPO)을 비교한다. 둘 다 step당 query 64개 batch. RLVR은 query당 8 rollout을 outcome으로 채점하고, OPD는 1 rollout의 모든 token을 teacher와 대조한다.

유용한 입력이 다르다

RLVR은 검증 가능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충분히 갈리는 task여야 한다. OPD는 방문 state에서 teacher–student 격차가 드러나기만 하면 신호를 얻는다. 검증 가능성·난이도와 직접 묶이지 않는다

같은 query에서 더 많은 신호

1000 step 동안 OPD는 teacher 격차의 72%를 닫고, 검증 이득은 RLVR의 2배 이상. rollout token 기준으로 맞춰도 우위가 유지된다

신호가 꺼지는 시점이 다르다

RLVR은 학습 query를 풀게 되면 group이 거의 만장일치가 되어 GRPO advantage가 사라진다. OPD는 query를 푼 뒤에도 국소 teacher–student 격차에서 계속 배운다. 다만 격차는 서서히 줄어든다

상한이 다르다

RLVR은 teacher 분포에 묶이지 않고, OPD는 teacher를 맞추도록 학습된다

Figure 14. 같은 query에서 one-shot OPD(파랑)와 one-shot RLVR(빨강). 왼쪽: 검증 정확도, OPD가 훨씬 높이 오른다. 가운데: 학습 query 정답률은 둘 다 빠르게 포화. 오른쪽: RLVR은 actor entropy가 붕괴하고 OPD는 유지된다.

One-shot RLVR은 query가 주는 outcome 변동에 제한되고, one-shot OPD는 dense 감독을 흡수하는 속도에 제한된다.

08CONTEXT

관련 연구·한계·향후 과제

  • OPD 설명 연구는 전부 알고리즘 쪽이었다. dense per-token 목표가 만드는 early-locked 저차원 update subspace(Cai et al., Shen et al.), token-level policy gradient로의 재해석(Ko et al.), 성패 조건과 학습 가능한 token(Li et al. 2026, Armandpour et al., Wang et al.). 모두 training set을 주어진 것으로 본다. 이 논문은 입력이 몇 개 필요한가를 묻고, 병목은 데이터가 아니라 흡수 속도임을 찾는다.
  • Data-efficient post-training: one-shot RLVR(Wang et al.), LIMR, LIMA·LIMO·s1, 영향도·품질 기반 subset 선택. 이들의 감독은 여전히 큐레이션된 문제(sparse outcome 또는 reference solution)에 의존한다. OPD는 학생이 못 푸는 query에서도 teacher 신호가 유효하다.
  • 합성·비지도 데이터: Self-Instruct·Evol-Instruct·Magpie(입력 합성), 신뢰도·entropy·다수결 reward(label 제거), 모델이 스스로 task를 제안하는 계열. 이 논문의 템플릿·WildChat 결과는 query의 역할을 "학생을 유용한 추론 state에 놓는 것"으로 더 밀어붙인다.

한계

  • State coverage는 full-data rollout으로 만든 기준 공간에 대한 의미 수준 proxy다. query 집합이 그 공간의 얼마를 닿는지 보고하지, 스스로 무엇을 덮는지는 아니며, 방문 빈도와 남은 teacher 신호량에 상관없이 모든 cluster를 동등하게 센다.
  • Absorption rate를 무엇이 결정하는지는 열려 있다.
  • MOPD는 3개 도메인·teacher 1개씩이라 teacher가 늘어날 때 다양성 결과가 어디까지 가는지 미확인.

향후 과제

State coverage로 데이터 선택

full-data run 없이 query 자체에서 coverage를 추정할 수 있게 되면 선택 기준이 된다

Step efficiency

per-token gap에 trust region을 두고 batch를 여러 epoch 재사용하거나, 남은 teacher 신호량으로 token을 가중한다

설정 확장

더 많은 teacher·도메인의 MOPD, 더 큰 학생, agentic tool use, 데이터 수집이 가장 비싼 long context

09TAKEAWAY

한 장으로 끝내는 정리

현상

query 하나로 OPD는 수백 step 계속 나아지고 full-data 이득의 87%(step 300)·72%(step 1000)를 회복한다. 4개 영역·3개 family·못 푸는 query에서도

데이터

query는 state로 작용한다. 1개가 full-data state 공간의 71.5%를 덮고(step 100에 65.9%), 의미적으로 다른 16개가 98.9%를 덮어 full-data와 성능이 같다

알고리즘

매 update의 absorption rate는 계속 떨어지고, query 1개든 17K든 같은 방식으로 떨어진다(step 300까지 78–84% 제거). 고정된 state 집합도 수백 step 걸린다

확장

MOPD도 도메인당 16 query면 full-data의 101%. 내용 없는 템플릿·WildChat query도 실제 query에 근접(약 1점 차). 같은 query에서 OPD 이득은 RLVR의 2배 이상

실무에 남는 것

  • 문제를 더 모으기 전에 state를 보라. 추가 query의 가치는 새 state 영역에 닿느냐로 결정된다. 의미 cluster당 하나씩 16개면 단일 도메인도 MOPD도 충분했다.
  • OPD 데이터 설계는 "문제 수집"에서 "teacher 선택"으로 옮겨 간다. 입력은 학생이 추론을 시작하게만 하면 된다.
  • 병목은 optimizer다. 같은 감독을 더 빨리 흡수하는 방법(batch 재사용, token 가중)이 데이터 확장보다 남은 여지가 크다.
  • RLVR과 역할이 다르다. 검증 가능한 문제가 부족하면 OPD가 같은 query에서 더 오래, 더 많이 배운다. 대신 teacher 분포가 상한이다.

핵심 메시지: OPD는 알고리즘이 흡수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감독을 공급받고 있다. 데이터가 아니라 흡수 속도가 run의 길이와 상한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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